동몽선습 (童蒙先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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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몽선습-37 총론 終 덧글 0 | 조회 3,581 | 2014-04-29 23:20:10
학전 (kkjseoulo)  

동몽선습-37 총론 終

 

아 우리 나라가 비록 바다 귀퉁이에 치우쳐 있어 땅이 좁고 작으나 예악과 법도와 의관과 문물이 모두 중국의 제도를 준수하여 인륜이 위에서 밝고 교화가 아래에서 행해져서 풍속의 아름다움이 중국과 같아 중국인이 작은 중화라 칭한다.  이것이 어찌 기자가 끼친 교화가 아니겠는가? 아! 여러 어린이들은 마땅히 이것을 보고 느끼어 떨쳐 일어날 것이다.

於 戱 라    我 國 이    雖 僻 在 海 隅 하며    壤 地 編 小 하나    禮 樂 法 度 와
오 희        아 국        수 벽 재 해 우           양 지 편 소           례 악 법 도

衣 冠 文 物 을    悉 遵 華 制 하여  人 倫 이  明 於 上 하고  敎 化 가  行 於 下 하여
의 관 문 물        실 준 화 제         일 륜      명 어 상         교 화      행 어 하

風 俗 之 美 가    模 擬 中 華 하니    華 人 이    稱 之 曰   小 中 華 라하니
풍 속 지 미        모 의 중 화           화 인        칭 지 왈   소 중 화

玆 豈 非 箕 子 之 遺 化 耶 리요    嗟 爾 小 子 는
자 기 비 기 자 지 유 화 야           차 이 소 자

宜 其 觀 惑 而 興 起 哉 인저     必 讀 此 書 하라.
의 기 관 홍 이 흥 기 재            필 독 차 서.

*戱는 놀 희.      *僻은 후미질 벽.    *隅는 모퉁이 우.     *壤은 부드러운 흙 양.  *編은 역을 편.
*悉은 모두 실.   *遵은 좇을 준.       *模는 법 모.           *擬는 헤아릴 의.         *稱은 저울대 칭.
*玆은 검을 자.   *箕는 키 기.          *遺는 끼칠 유.        *耶는 어조사 야.         *嗟는 탄식할 차.
*爾는 너 이.      *宜는 마땅할 의.    *惑은 미혹할 혹.     *起는 일어날 기.